[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익산시가 한(韓)문화 발상지로서 익산이 가진 가치와 역사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홍보 방안 중 하나로 시민과 관광객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안내원을 통한 한(韓)문화 알리기에 나선다고 전했다.
해설사와 안내원은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 유적, 보석박물관 등 지역 관광지를 찾는 시민과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알리고 있다. 또한 시티투어 동행 해설 서비스도 제공하며 온종일 관광객과 함께하기에 익산의 한(韓)문화 관련 역사성·정통성을 알리기에 최적화돼 있다.
▲ 익산시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안내원-한(韓)문화에 빠져들다 _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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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18일 조법종 우석대학교 교양대학장을 강사로 초빙해 해설사와 안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익산시의 역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익산의 역사적 가치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해설사는 익산의 한(韓)문화 정통성은 이미 알고 있었으나, 교수님과 소통하고 질의응답 하는 과정에서 익산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뿌듯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도 익산시의 자랑스러움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익산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역사적 가치도 많이 알리는 관광을 만들겠다며 일선에서 근무하는 해설사와 안내원의 역량 강화에 힘써 관광 도시 익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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