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조선광(光)클럽 음악과 민속이 만나는 정월 대보름 행사 개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 예술 놀이를 잇는 의미로 입춘, 설날에 이어

이소정 | 기사입력 2024/02/24 [21:18]

남원시, 조선광(光)클럽 음악과 민속이 만나는 정월 대보름 행사 개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 예술 놀이를 잇는 의미로 입춘, 설날에 이어

이소정 | 입력 : 2024/02/24 [21:18]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남원시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2월 24일 ‘광한루원에서 월매나 신나게요!’라는 주제로 조선광(光)클럽’을 개장한다. 정월 대보름은 설날이 지나고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선조들은 한 해의 건강과 소원을 빌며, 불을 지피고 춤을 추는 등 다양한 놀이를 즐겼는데 이러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 예술 놀이를 잇는 의미로 입춘, 설날에 이어 ‘세시풍속 시리즈 3탄’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 광한루원에서 월매나 신나게요! _ 남원시

 

이번 행사는 ‘보름달’ 조형물이 설치된 예루원마당 체험행사와 ‘보름달’ 아래 광한루원에서 펼쳐지는 놀이마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예루원마당에서 소원지 쓰기, 향이․몽이 슈링클스 만들기,  LED쥐불놀이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광한루원에서 LED쥐불놀이, LED드론댄스, 브레이크댄스, 대동 강강수월래 등 DJ이몽룡×DJ변사또가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 ‘조선광(光 )클럽’이 펼쳐진다.  

 

관광시설사업소는 같은 날 요천 둔치에서 진행되는 제23회 남원 청소년 연날리기 대회와 보건소 앞에서 진행되는 금동 달집태우기 행사와 연계 연나눠주기, 소원지 태우기를 진행하여 ‘정월대보름, 남원시 제대로 즐기기’ 코스 안내로 남원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요천로 1447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남원시, 조선광클럽, 광한루원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순천드라마촬영장 신장개업 특별이벤트 개최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