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3 무궁화동산 사업 대상지 18개소 선정

생활권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 총 9억 5천만 원 지원

양상국 | 기사입력 2022/09/29 [05:51]

산림청, 2023 무궁화동산 사업 대상지 18개소 선정

생활권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 총 9억 5천만 원 지원

양상국 | 입력 : 2022/09/29 [05:51]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27일 ‘2023년도 무궁화동산 사업 대상지’로 서울 광진구, 대구 달성군 등 전국 18개소를 선정했다.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은 국민이 생활권 주변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친숙한 나라꽃으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지원해오고 있다.

 

▲ 2022 무궁화동산(서울 송파구) _ 산림청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서울 광진구ㆍ양천구ㆍ송파구, 인천 강화군, 대구 달성군, 대전 중구, 부산 기장군ㆍ사하구, 충북 청주시ㆍ제천시, 전북 전주시, 경남 사천시ㆍ산청군, 경북 경주시ㆍ영양군 등 지자체 15개소와 산림청 소속기관 3개소이다. 올해는 전국의 지자체와 산림청 소속기관에서 28개소를 사업 신청했다.

 

▲ 2022 무궁화동산(부산 강서구) _ 산림청

 

산림청은 각 기관에서 제출한 신청서류와 현황자료 등을 바탕으로 명소화 가능성, 생육환경 적합성, 접근성, 과거 무궁화동산 지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최종 18개소를 선정했다. 무궁화동산은 사업 규모에 따라 총사업비 5천만 원에서 2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지로 선정된 지자체는 국비 50%를 지원받는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동산 조성으로 국민이 나라꽃 무궁화를 생활 가까운 곳에서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무궁화가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무궁화 보급 및 진흥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전 서구 청사로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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