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별천지삼천지 축제 개최
지역특산품인 인삼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한미숙 | 입력 : 2022/05/12 [08:40]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오는 14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 좌구산 별천지공원에서 인삼문화축제 '별천지삼천지'가 열린다. '별천지삼천지'는 증평군이 지역특산품인 인삼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사계절 인삼문화체험 프로그램 중 첫 번째로 진행하는 봄 행사이다.
이번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장인 별천지 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증평지역 체험마을 4개소 등이 참여해 인삼고추장 만들기, 인삼 달고나, 인삼떡갈비 만들기, 인삼콩알비누 만들기, 막걸리 빚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전 예약한 경우에 한해 70%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날 행사장 한 편에서는 충북인삼농협과 증평 로컬푸드 농가들이 수삼과 홍삼제품 등 특산품과 표고버섯, 사과, 잡곡, 채소 등 지역에서 재배한 일반농산물도 판매할 예정이다.
증평군은 현재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총사업비 30억원)을 통해 인삼문화센터 조성, 인삼체험프로그램 보급 및 육성, 인삼향 등 인삼을 활용한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다. 인삼문화센터 조성은 14억원을 들여 송산리 인삼상설판매장을 증축,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내에 준공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인삼문화체험 행사와 더불어 홍삼가공상품과 제철 농산물도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봄나들이 하시러 별천지 공원으로 많이 오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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