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레일핸드바이크 개통식 개최

정동진역을 거쳐 옛 군 막사부지까지 왕복 4.6km로

박미경 | 기사입력 2014/07/30 [12:10]

정동진레일핸드바이크 개통식 개최

정동진역을 거쳐 옛 군 막사부지까지 왕복 4.6km로

박미경 | 입력 : 2014/07/30 [12:10]
강릉시는 오는 31일(목) 11시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에서 최명희 강릉시장, 이용기 강릉시의회 의장, 23사단장, 코레일 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동진레일핸드바이크 개통식을 갖는다. 이번에 개통되는 정동진핸드레일바이크 구간은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에서 정동진역을 거쳐 옛 군 막사부지까지 왕복 4.6km로, 바이크 50대(2인용 20대, 4인용 30대)가 운행하게 된다.

▲ 정동진레일핸드바이크 홈페이지   

부대시설로는 고객 맞이방, 열차카페 등의 편의시설 갖추고 있으며 강릉시, 코레일과 ㈜코레일데크에서 총사업비 48억 6천7백만원을 투자하여 2013년 9월부터 사업을 추진하였다. 정동진레일핸드바이크는 손과 발을 모두 사용할 수 있고, 전동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손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폭설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개통이 연기되어 아쉬운 점이 많았다며 이번 개통으로 모래시계공원, 정동진역, 정동진시계박물관에 이어 정동진권의 명실상부한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정동진레일핸드바이크는 개통식을 마친 후 다음 달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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