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기차로 떠나는 자유관광상품 인기

가격과 지리적 여건으로 KTX를 타보지 못한 단체 고객

이성훈 | 기사입력 2010/08/20 [10:39]

KTX 기차로 떠나는 자유관광상품 인기

가격과 지리적 여건으로 KTX를 타보지 못한 단체 고객

이성훈 | 입력 : 2010/08/20 [10:39]
코레일은 ktx를 한번도 타보지 못한 이용객을 위해 마련한 생애 첫경험 ktx’ 자유관광상품의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격과 지리적 여건으로 ktx를 타보지 못한 단체고객(10명이상)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자유관광상품.


‘생애 첫경험 ktx’는 7월 1일 첫 출시 후 현재까지 약 2천명이 이용. 이용객은 학생, 사회복지원과 어린이집 원생, 직장인, 종교인, 가족 등 매우 다양하다.  지역별 이용객은 경기도(경춘선, 경원선, 경의선), 전라북도(전라선), 경상북도(중앙선, 경부선), 경상남도(경전선, 동해남부선), 강원도(태백선, 영동선)등 순이다.

체험단체가 주로 방문하는 곳은 서울, 부산, 천안아산, 용산, 대전, 광명 등 ktx 주요 정차역을 비롯해 지자체 시티투어가 잘 되어 있는 지역을 선호하고 있다.  한편 ‘생애 첫 경험! ktx’ 자유관광상품은 철도이용구간(일반열차 + ktx)에 따라 왕복요금은 1만원에서 최고 3만원이다.

코레일 측은 “그동안 ktx 이용이 어려웠던 고객을 위해 자유관광상품을 운용하고 있다”면서 “ktx 이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주변 연계상품 등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www.kor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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