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한옥마을도서관 에서 글쓰기 프로그램 운영
한옥마을도서관, 지난 9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8주간 매주 목요일
강성현 | 입력 : 2023/02/19 [16:20]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전주를 찾은 여행객들에게 힐링과 쉼을 제공하는 한옥마을도서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글쓰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주시는 오는 3월 30일까지 8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한옥마을도서관에서 도서관 개관 이후 첫 번째 독서문화프로그램인 글쓰기 수업 ‘하루 한 문장’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글쓰기 수업에는 이음 시인이 진행을 맡는다. 이음 시인은 오디오북 플랫폼 ‘나디오’ 글쓰기 강사와 객원 에디터 활동 등 전주와 타지역에서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시집 ‘복숭아 판나코타식 사랑 고백’을 출간했다.
이음 시인은 매주 △제목 짓기 △각별했던 여행 쓰기 △카피라이팅의 이해 △서평 쓰기 △필사하며 정독하기 △편지 쓰기 △동화 쓰기 △간결한 비평 쓰기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글쓰기 프로그램은 각자의 취향대로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해당 주차 수업 전 주 금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한옥마을도서관에서 처음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문화프로그램 향유 기회와 특화도서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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