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쿠아리움, 부산대표 관광지로 확고한 자리매김
2001년개장 이래 5년만에 부산의 랜드마크로 우뚝서기까지 부산아쿠아리움
이형찬  | 입력 : 2006/10/24 [17:52]
부산아쿠아리움 11월7일 개관5주년을 맞는다.
2001년개장 이래 5년만에 부산의 랜드마크로 우뚝서기까지 부산아쿠아리움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첫번째는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의 역할이다.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려 공감할 수 있는 부산아쿠아리움은 시즌별로 다양한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부산아쿠아리움은 부산에서 가장 먼저 봄을 느낄 수 있는‘봄이 오는 소리’특별전을 비롯,‘비밀의 가을정원’, '호주생태탐험전’과 같은 가을, 겨울 특별전 등 5년 동안 늘 새로운 전시물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여름에는 국내최초로 수중뮤지컬‘인어공주’를 기획하여 전국에서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도로서, 지금까지 보지 못한 이색경험으로서 많은 격려와 찬사를 받으며 언론의 화제를 모았다.더불어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이벤트를 마련하여 단순한 관람시설이 아닌 체험 관람시설로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며 또한 제1의 항구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살아있는 해양생물 체험학습의 기회가 전무했던 부산지역에 아쿠아리움 산업을 시작함으로써 지난 5년동안 수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해양생물을 직접 보고, 만지고, 배움으로써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해양생물 전문가가 안내하는 교육프로그램, 해저터널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밤의 해저여행, 여름방학 영어캠프, 겨울방학 피쉬캠프 등 연령별 수준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해양환경을 좀더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처럼 다양한 교육적 노력을 인정받아 2006년 3월, 해운대교육청으로부터 평생교육시설 인가를 받고 지역주민들에게 평생 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다.
고객들에게 해양생태계를 소개하고 해양환경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곳인 만큼, 환경친화적인 경영마인드로 해양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서야 하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경영에 임하고 있다.이에 부산아쿠아리움은 부산경남의 핵심산업인 해양벤처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고자 2005년 12월 관상생물 연구센터를 개관하고 지역대학과의 산학협력, 해외 우수 해양수족관과의 상호교류 및 사육번식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해양수족관 사업 및 관상생물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해마, 펭귄, 물해파리 등의 인공번식, 사육에 관한 연구논문 발표와, 더불어 해양생태관광 및 환경교육장으로서 해양수족관의 역할과 가치에 관한 연구자료를 꾸준히 발표하고 있으며, 산학공동 연구결과 축적 및 정보기술 지원을 위한 해수관상어도감 및 사육매뉴얼 발간, 관상생물 관련 중소업체의 기술력향상, 해수관상생물의 보급 확대 및 산업화 연구에도 박차를 기하고 있다.
해운대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름성수기가 지나면 피서객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만다. 이로 인해 주변상권도 큰 타격을 받고 안정적인 고용창출도 어려운 실정이었다. 그러나 2001년 부산아쿠아리움 오픈 이래, 여름 한철 관광지에 머물렀던 해운대가 사계절 관광지로 거듭나면서부터 주변 상권 활성화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고용인원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관광협회로부터“2003 최우수 관광시설(best tourism attraction award in busan)”로 지정되었으며, 2005 부산국제관광전에서는“최우수홍보상”을 수상하는 등 부산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으며, 해양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06년 8월 부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부경대 관광경영학과 전재균 교수는 “2001년 개점한 부산아쿠아리움이 연간 끌어들이고 있는 방문객 120만명 가운데 60%이상이 해수욕장 비 성수기 때 다녀간 것을 볼 때 잘 만든 볼거리만 있다면 얼마든지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며 부산아쿠아리움이 해운대 사철마케팅을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을 말했다.
또한 부산아쿠아리움은 해운대 모래축제 및 바다축제 등을 지원하며 관광, 상업인프라 매력이 부족한 해운대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아쿠아리움은 수익사업을 위한 볼거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역할 수행을 통해 궁극적으로‘edutainment’즉 더욱 새로운 것, 즐거운 것, 교육적인 것을 추구하는 관람욕구에 부응하며 고객만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초심을 지키며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개관5주년 기념 이벤트
1. 경품이벤트
11월 한달간 부산아쿠아리움 입장 영수증 번호를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호주왕복항공권, 웨스틴조선호텔 숙박권 등의 푸짐한 경품제공
기간 : 11월 1일 ~ 11월 30일
2. 부산아쿠아리움 5자평
부산아쿠아리움을 5자로 표현하여 홈페이지에 응모시 추첨을 통해 무료입장권, 영화관람권, 50%할인권 등 다양한 경품 제공
기간 : 11월 1일 ~ 11월 30일
3. 50%할인 이벤트
오후5시 이후 입장고객에 한해 입장료의 50%할인혜택 제공
기간 : 11월 6일 ~ 11월 12일(일주일간)
부산아쿠아리움..은?
신비로운 해저세계 부산아쿠아리움은 해운대 바닷가에 자연경관과 어울리게 위치하고 있으며 350여종 40,000여마리의 생물들이 서식하는 해저테마 수족관이다. 80미터의 해저터널과 3,000톤의 메인탱크시설은 국내최대를 자랑하며 각 테마별로 전시되어 있는 수조는 마치 바닷속에 온듯한 착각이 들것이다.
호주 오세아니아 그룹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호주2개. 상해1개. 부산1개등 총4개의 수족관이 있으며 2005년 태국 오픈과 일산. 듀바이. 파리에 수족관을 진행중이다. www.busanaquari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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