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3색 판타지 화제작 3편

각기 다른 매력으로 여름 극장가 공략

강윤철 | 기사입력 2010/07/15 [11:19]

여름 3색 판타지 화제작 3편

각기 다른 매력으로 여름 극장가 공략

강윤철 | 입력 : 2010/07/15 [11:19]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다양한 기대작들의 개봉 러쉬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판타지 장르의 강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첫 블록버스터 라스트 에어벤더와 트와일라잇 시리즈 3편인 이클립스,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 마법사의 제자의 판타지 화제작 3편이 올 여름 관객들을 찾는 것.

물-불-흙-바람을 모두 다루는 절대자, 뱀파이어와 늑대인간, 마법사에 이르기까지 소재와 인물도 다양한 3색 판타지 세 편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이클립스는 베스트셀러 판타지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트와일라잇, 뉴문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 작품이다.

전편에서 ‘벨라’로 인해 연인을 잃은 ‘빅토리아’가 복수를 목적으로 창설한 신생 뱀파이어 군대와 이에 맞선 컬렌가-퀼렛족 연합군의 대결을 그린 이클립스는 무엇보다 세 남녀 주인공인 ‘벨라’와 ‘제이콥’, ‘에드워드’의 로맨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액션과 로맨스가 어우러진 판타지로 10, 20대 젊은 관객들과 여성 팬들을 사로잡은 이클립스에 이어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또 한편의 판타지 영화 마법사의 제자.

제리 브룩하이머 제작, 존 터들타웁 감독,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영화 마법사의 제자는 뉴욕 맨하탄에 사는 최고의 마법사 ‘발타자 블레이크’가 자신이 제자로 삼은 ‘데이브 스터들러’와 함께 악의 마법사 ‘맥심 호르바스’에 맞서 마법 전쟁을 벌이는 내용을 그린 작품. 내셔널 트레져의 3인방이 뭉쳐 기대를 모으는 이 작품은 세계적인 대도시 뉴욕 맨하탄의 친숙한 명소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마법 전쟁을 통해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액션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첫 번째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오는 8월 19일 개봉 예정인 라스트 에어벤더는 물, 불, 흙, 바람의 4개 세계가 불의 제국이 일으킨 전쟁으로 혼돈에 접어든 시기, 4개의 원소를 모두 다룰 줄 아는 유일한 절대자인 ‘아앙’이 100년 만에 깨어나 불의 제국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총 3부작으로 기획, 그 첫 번째 작품인 라스트 에어벤더는 에미상과 애니 어워드를 휩쓴 tv 애니메이션 ‘아바타-아앙의 전설’을 영화화했으며 반지의 제왕 촬영, 나니아 연대기 특수효과, 다크나이트 음악 등 최정상 스탭진이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물, 불, 흙, 바람의 4개 제국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배경으로, 각각의 원소를 이용한 ‘벤딩 액션’으로 놀라움 쾌감과 재미를 선사할 라스트 에어벤더. 거대한 물줄기와 강력한 화염의 맞대결과 거센 위력을 보여주는 흙과 바람의 공격으로 전에 볼 수 없던 환상적인 판타지 액션과 완성도 높은 cg의 정점을 보여줄 라스트 에어벤더는 각기 다른 세트와 cg로 4개 제국을 표현해내 거대한 스케일. m. 나이트 샤말란 감독과 최정상 스탭진의 손 끝에서 완성된 라스트 에어벤더는 총 3부작으로 기획, 그 서막을 알리는 첫 번째 작품으로 오는 8월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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