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동양과 서양의 교차로 튀르키예가 2026년을 맞아 전 세계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연간 이벤트 로드맵을 발표하며 글로벌 관광 대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 이스탄불과 안탈리아 그리고 카파도키아 등 주요 거점 도시 전역에서 국제 스포츠 경기와 대형 콘서트 및 세계적 권위의 컨퍼런스를 연달아 개최하며 역동적인 관광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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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문화센터(AKM) 전경 _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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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관광의 심장부인 이스탄불은 올해 스포츠와 음악의 도시로 변모한다. 5월 예정된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시작으로 보스포루스 대륙 횡단 수영 대회와 여자 유럽 배구 선수권 대회 등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가 팬들을 기다린다. 예술계의 거장 안드레아 보첼리와 카녜 웨스트를 비롯해 스콜피온스와 고릴라즈 등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도 예정되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휴양지로 유명한 안탈리아는 국제 비즈니스와 레저의 중심으로 거듭난다. 오는 11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격총회와 제77회 국제우주항공회의가 개최되어 전 세계 전문가들이 집결할 예정이다. 에게해 인근 이즈미르의 알라차티 허브 페스티벌과 보드룸 국제 재즈 페스티벌은 지역 특유의 미식과 감성을 전달하며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상반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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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파도키아 요정의 굴뚝과 열기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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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카파도키아와 아다나 역시 이색적인 테마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7월 카파도키아 열기구 페스티벌과 4월 아다나 오렌지 블라썸 카니발은 튀르키예만의 독특한 자연 경관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관계자는 2026년이 튀르키예의 우수한 관광 인프라와 문화적 자산을 전 세계에 증명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모든 방문객이 잊지 못할 생동감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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