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천하태평장미원, 경남 민간정원 지정
매년 다양한 품종의 장미를 재배해 현재 약 200품종 이상의 장미를
이형찬 | 입력 : 2022/06/23 [01:59]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매년 봄 200여품종의 장미를 무료로 볼 수 있도록 개방해 온 산청군 산청읍 천하태평장미원(대표 노명수)이 경남 제24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됐다. 산청군에 따르면 천하태평장미원은 지난 2015년 개원했다. 매년 다양한 품종의 장미를 재배해 현재 약 200품종 이상의 장미를 보유하고 있다. 노명수 대표는 매년 봄 장미 개화시기에 맞춰 장미원을 무료로 개방,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산청 천하태평장미원 장미축제 이미지 _ 산청군
|
장미는 재배하기가 까다로운 꽃 품종 중 하나다. 천하태평장미원의 다양한 품종이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 각지에서 장미 구입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천하태평장미원은 산청군 내에서는 처음으로 경남 민간정원으로 지정됐다.
산청에는 민간정원 외에 경남도 지정 ‘가보고 싶은 정원’ 3곳이 지정돼 있다. 단성면 소재 ‘개미와 베짱이가 사는 정원’과 신안면 ‘별아띠천문대정원’, 산청읍 ‘산청 생태치유정원’ 등이다. 노명수 대표는 산청군 1호 민간정원에 선정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욱 아름답게 가꾸는 것은 물론 지역 정원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민간정원 지정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민간정원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정원 조성사업을 확장해 산청군이 정원이 아름다운 고장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국내여행 관련기사목록
- 남해군,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3년 만에 개최
- 서울관광재단, 관광약자 전용 차량 스마트하게 활용하기
- 창녕군, 가소로운 비사벌 창녕 문화재 야행 개최
- 부산기장군, 2022 기장임랑 썸머뮤직 페스티벌 개최
- 부안 위도면, 제7회 고슴도치섬 위도상사화 달빛축제 27일 개최
- 보성군, 지역 문화시설 다채로운 문화행사 풍성
- 3년 만에 詩끌북적하게 찾아오는 대한민국 대표문학축제, 지용제
- 여수마칭페스티벌,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 부산 금정문화재단,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오픈콘서트 개최
- 서울시, 올 가을 한강 잠수교 매주 일요일 '차 없는 뚜벅뚜벅 축제' 개최
- 군산시, 가을의 정취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하우스콘서트 개최
- 2022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벡스코에서 3년 만에 재개
- 궁능유적본부, ‘사회적 배려대상자 초청 궁궐 활용 프로그램’ 참여 대상 모집
- 익산시, 이천년 고도의 지킴이 금마 이야기술사 양성한다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뮤지컬 갈라 공연
- 여름끝 가볼만한 곳, 강원도 백운산 자락 맑은 계곡 품은 원주 미담(味談) 펜션
- 단양군, 3년 만에 돌아온 단양강 쏘가리축제 개최
- 수원시, 예술이 머무는 한옥 팔달문화센터 개관
- 목포시, 목포뮤직플레이에서 전국 댄스배틀 열린다
- 경상북도 치유힐링 종사자들, 경북 웰니스관광 도약 힘 합치기로
|
- 국내여행
- 여름끝 가볼만한 곳, 강원도 백운산 자락 맑은 계곡 품은 원주 미담(味談) 펜션
- 국내여행
- 전라남도, 휴양림치유의숲명품숲길과 산림휴양시설 인기다
- 국내여행
- 전라남도, 남열해돋이해수욕장, 명사십리해수욕장, 분계해수욕장등 3곳 8월 추천관광지로 선정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