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5곳 탄천·공원·놀이터 물놀이장 오는 25일 개장
도심 속 피서 8월 21일까지 문을 열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미숙 | 입력 : 2022/06/22 [00:23]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성남시는 탄천과 공원, 놀이터 등 25곳에 물놀이장을 조성해 오는 6월 25일 개장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재개장이다. 물놀이장은 이날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문을 열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탄천 물놀이장은 5곳이다. 태평동 삼정아파트 앞, 야탑동 만나교회 앞, 수내동 황새울공원 옆, 정자동 신기초교 앞, 구미동 불곡중학교 앞에 있다. 샤워실과 매점, 휴게 그늘 쉼터 등의 시설을 갖췄다.
공원 물놀이장은 11곳이다. 희망대·단대·영장·은행·대원·사기막골·능골·위례역사·태현·화랑·고산공원 안에 있다. 이중 고산공원 물놀이장은 시설물 인수 후 운영 예정이다. 놀이터 물놀이장은 주택가 9곳에 있다, 산성동 은빛나래·수진2동 푸른꿈·상대원2동 꿈마을·금광2동 자혜·양지동 양짓말·성남동 나들이·금광1동 푸른꿈·신흥2동 정다움·양지동 어린이 놀이터에 조성됐다.
공원과 놀이터 물놀이장은 바닥분수, 조합 놀이대, 워터 슬라이더 등의 놀이시설이 있다. 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7시까지다. 정기 소독과 수질검사, 시설물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 또는 일요일에 휴장한다.
성남시 물놀이장은 도심 속 피서지로 인기리에 운영돼 2019년 여름 총 23곳에 하루 평균 4000명, 연인원 28만명이 다녀갔다.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국내여행 관련기사목록
- 남원시, 백두대간 한여름밤 8090 추억의 통기타 공연
- 거창창포원 어린이 물놀이장, 오는 9일 개장
- 강화군, 최고의 해양·생태 휴가지 동막·민머루해변 개장
- 여수시, 무더위 식혀줄 ‘도시공원 바닥분수’ 운영
- 군산예술의전당, 일러스트 체험전 개최
- 경남 함안 뜬늪, 하동 동정호 우수습지 지정
- 고흥군, 관내 10개 해수욕장 7월 중순까지 일제히 개장
- 고양시, 행주관람차 운영 재개
- 창원특례시 웅천도요지전시관, 여름방학 맞이 테마전 개최
- 신안군, 섬 크로코스미아 꽃 축제 개최
- 내 손안의 옥천,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 서비스 제공
- 하남시, ‘목요 야간 여권창구’ 운영 재개
- 고창군, 구시포·동호 해수욕장 오는 8일 개장
- 사천시, 남일대해수욕장 개장
- 경북도 여름축제가 시원하게 뜬다
- 광양시, 페른베를 부르는 배알도 섬 정원
- 정읍시,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 오는 9일 개장
- 고양시, 고양시티투어 GS25 콜라보 노선 운영
- 부산시, 유명 유튜버와 부산국가지질공원 홍보
-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5개 분관 정상 운영 재개
|
- 국내여행
- 댕댕이와 사람이 함께 행복한, 춘천 강아지숲
- 국내여행
- 해남에서 강화까지 국내 최장 거리, 1,800km 서해랑길 개통
- 국내여행
- 푸른 바다를 껴안은 후덕한 삼척 덕봉산해안생태탐방로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