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청초호에 내린 봄의 마법, 튤립 7만 본과 야간 조명의 조화

꽃 폭포 조형물과 야간 경관조명 설치해 낮과 밤이 다른 관광 명소 구축

양상국 | 기사입력 2026/04/07 [05:26]

속초 청초호에 내린 봄의 마법, 튤립 7만 본과 야간 조명의 조화

꽃 폭포 조형물과 야간 경관조명 설치해 낮과 밤이 다른 관광 명소 구축

양상국 | 입력 : 2026/04/07 [05:26]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강원도 속초시가 완연한 봄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와 가로화단을 형형색색의 꽃으로 수놓으며 상춘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속초시는 최근 벚꽃 개화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과 속초광장 일대에 식재한 튤립 7만 본의 관리를 강화하고 봄꽃 화단 조성 사업을 전격 마무리했다.

 

▲ 청초호유원지 꽃 폭포 _ 속초시

 

이번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온 사계절 꽃으로 덮인 속초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역 내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과 화분 40개소에 다양한 봄꽃을 심어 도심 전체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을 마지막 작업 구간으로 설정해 도시 미관 개선의 방점을 찍었다.

 

올해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에 마련된 280㎡ 규모의 인공화단에는 목마가렛을 포함한 16종의 초화류 2만 본이 밀집 식재됐다. 화단 인근에는 시각적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한 꽃 폭포 조형물을 함께 배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포토존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 청초호유원지 튤립

 

단순한 식재에 그치지 않고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도 확충했다. 화단 주변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낮에는 꽃의 화려함을 감상하고 밤에는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청초호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는 머무르는 관광을 유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벚꽃과 튤립 그리고 다채로운 봄꽃이 어우러진 청초호에서 많은 이들이 소중한 사람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 있는 화단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금호동 482-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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