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신관사또부임행차·전통혼례체험 하반기 재개

새롭게 단장한 명품 공연부터 한국의 멋을 담은 혼례 체험까지

강성현 | 기사입력 2025/09/19 [09:55]

남원시, 신관사또부임행차·전통혼례체험 하반기 재개

새롭게 단장한 명품 공연부터 한국의 멋을 담은 혼례 체험까지

강성현 | 입력 : 2025/09/19 [09:55]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남원시의 대표 전통문화 콘텐츠인 '신관사또부임행차'와 '전통혼례체험'이 오는 9월 20일부터 하반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남원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 남원시, 2025 하반기 신관사또 부임행차, 전통혼례 체험 운영 재개

 

춘향전의 배경이 되는 남원에서 펼쳐지는 '신관사또부임행차'는 화려한 취타대와 함께 사또, 군관, 육방이 등장하는 퍼레이드형 공연이다. 올해는 새로운 의상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추가해 현장감을 더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광한루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재치 있는 재담과 관객 참여형 연출로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통혼례체험'은 우리 고유의 혼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다. 혼례단 퍼레이드와 전통 의식 절차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특히 가족 단위나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체험 행사를 넘어 실제 혼례로도 이어질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 전통혼례체험은 9월 20일, 9월 27일, 10월 18일 총 3회에 걸쳐 광한루원에서 열린다.

 

남원시는 이와 같은 지역 특화 상설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앞으로도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품격 있는 관광도시 남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요천로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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