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분청문화박물관, "왕실도자, 색을 입히다”분청사기에서 왕실도자기에 담긴 이야기를 전하다[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전남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10월 26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왕실도자, 색을 입히다 - 분청사기와 왕실도자 특별교류전"을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분청사기와 함께 조선 왕실에서 사용되었던 도자기를 선보이고, 왕실의 세계 각국 도자기 소비와 수용을 소개하면서 근대 국가로 개혁하려는 왕실의 노력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조선 개국 이래 대한제국까지 의례에 중심으로 사용되었던 <백자 청화 용준>과 조선과 프랑스의 수교(1886년)를 기념하여 프랑스 사디 카르노 대통령(Marie François Sadi Carnot)이 고종에게 선물한 <백자 채색 살라미나(Salamine)병>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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