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역주민 힐링공간 부안지방정원 완공산림청 지방정원사업 공모 선정 생태하천․자연마당 등 연계 주민쉼터 기대[이트레블뉴스=김미경 기자] 부안군은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을 위해 추진해오던 부안지방정원 조성사업이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완공됐다. 부안지방정원은 지난 2016년 4월 산림청 공모에 선정된 이후 2018년 4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총사업비 63억원(국비 8억 8000만원, 도비 21억 2000만원, 군비 33억원)을 투자해 부안읍 선은리 신운천 생태하천 일원에 10ha 면적의 수생식물을 주제로 조성됐다.
군은 지방정원 완공에 따라 부안지방정원의 이미지를 살리고 관광부안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지난 4월 명칭공모를 실시했으며 이달 중 부안군 지명위원회 심의를 통해 부안지방정원의 명칭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부안군수는 부안지방정원 완공으로 신운천과 자연마당이 연계된 생태힐링공간이 조성된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생태적으로 우수한 부안지방정원을 무대로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과 어울릴 수 있는 자연생태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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