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전북교통문화연수원서 관광자원·가을축제 홍보전시회 개최

1만 운수종사자 시선 잡는다… 군산시, K-관광섬·가을축제 알리기 총력

강성현 | 기사입력 2026/09/09 [00:10]

군산시, 전북교통문화연수원서 관광자원·가을축제 홍보전시회 개최

1만 운수종사자 시선 잡는다… 군산시, K-관광섬·가을축제 알리기 총력

강성현 | 입력 : 2026/09/09 [00:10]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군산시가 9월 한 달 동안 전북특별자치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군산시 관광홍보 전시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다채로운 관광명소와 가을 축제 알리기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 교통문화연수원이 연수원 내부 전시공간을 개방해 도내 시군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군산시는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하게 됐다.

 

 

전북 완주군에 자리한 교통문화연수원은 도내 운수종사자들의 신규 채용 및 정기 보수 교육을 전담하는 핵심 교육 기관이다. 매년 연수원을 찾는 교육생만 1만여 명에 달하는 만큼, 전북 전역에서 모여드는 유동 인구를 대상으로 군산 관광의 매력을 직·간접적으로 각인시키는 실질적인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전시의 핵심 테마는 군산의 해양 관광 자원과 다가오는 가을 대표 축제다. 시는 말도와 명도, 방축도를 하나로 잇는 K-관광섬 육성 사업인 고군산섬잇길의 수려한 비경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개막하는 군산의 양대 가을 축제인 군산시간여행축제와 군산짬뽕페스티벌에 대한 상세한 일정을 소개하며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군산시간여행축제는 근대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군산만의 독특한 역사문화형 축제이며, 군산짬뽕페스티벌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군산 짬뽕을 내세운 대표 미식 축제다.

 

 

현장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교통문화연수원은 정규 교육 시작 전 로비와 강의실 미디어를 활용해 K-관광섬 소개 영상과 군산시간여행축제 홍보 영상을 상영하기로 했다. 시각 전시물 관람과 시청각 영상 노출을 병행해 방문객들에게 군산 여행에 대한 입체적인 인상을 심어준다는 구상이다.

 

군산시 관광진흥과는 이번 전시회가 단순한 홍보물 배치를 넘어 도내 이동량이 많은 운수종사자들을 잠재적 관광 홍보 대사로 이끄는 전략적 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산이 지닌 천혜의 자연과 역사문화 콘텐츠를 다각적인 방식으로 널리 알려 지역 관광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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