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1급 넓적부리도요, 4년 연속 유네스코 고창갯벌 방문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멸종위기 넓적부리도요의 핵심 기착지로 입증

강성현 | 기사입력 2026/09/04 [08:54]

멸종위기 1급 넓적부리도요, 4년 연속 유네스코 고창갯벌 방문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멸종위기 넓적부리도요의 핵심 기착지로 입증

강성현 | 입력 : 2026/09/04 [08:54]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전 세계에 500여 마리만 남은 심각한 멸종위기종 넓적부리도요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을 4년 연속 찾아왔다. 고창군은 국제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 위급 단계이자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넓적부리도요의 지속적인 방문을 확인했다. 독특한 숟가락 모양의 부리가 특징인 이 소형 도요새는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번식해 동남아시아로 향하는 통과철새다.

 

 

이동 과정에서 봄과 가을철 한국 서해안 갯벌에 들러 영양을 보충하는 넓적부리도요에게 고창갯벌은 핵심 기착지 역할을 하고 있다. 풍부한 먹이와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는 고창갯벌은 2023년 이후 매년 이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뛰어난 생태적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고창군은 철새 보호와 갯벌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달의 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탐조와 생태관광을 연계한 행사를 운영하며 생태계 보전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고창군은 서식지 본연의 건강한 환경 보전은 물론 다양한 탐조 프로그램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온전히 공존하는 세계자연유산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심원면 애향갯벌로 320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넓적부리도요, 고창갯벌, 세계자연유산, 멸종위기종, 생태관광, 고창여행, 국내여행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전남광주특별시,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15곳 전국 최다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