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여수서 개막, 남해안 3개 시도 공동 개최

2026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개최,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 시너지 기대

이형찬 | 기사입력 2026/09/03 [01:56]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여수서 개막, 남해안 3개 시도 공동 개최

2026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개최,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 시너지 기대

이형찬 | 입력 : 2026/09/03 [01:56]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4일 여수 웅천 해양문화공원에서 2026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3일부터 6일까지 전남광주특별시와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3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며 여수와 통영, 부산 해역에서 펼쳐진다.

 

 

올해 대회에는 8개국에서 대형 요트인 크루저급과 소형 요트인 딩기요트 등 총 85척의 배와 선수단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가해 남해안 항로를 누비며 기량을 겨룬다. 지난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남해안의 주요 해양 도시들을 뱃길로 연결하며 해양스포츠 교류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경기는 3일 출전 등록과 계측을 시작으로 4일 여수 앞바다 단거리 연안 레이스로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이어 5일에는 여수 웅천마리나를 떠나 통영 도남항에 닿는 외양 장거리 레이스가 진행되며 6일에는 고성능급 크루저들이 여수에서 부산 수영만까지 질주하고 중저성능급 크루저들은 여수에서 통영 한산해역에서 마지막 연안 레이스를 치른다.

 

특히 올해는 5일 막을 올리는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개최되어 의미를 더한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은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행사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섬해양정책과장은 이번 대회가 여수의 섬과 바다를 비롯해 통영과 부산의 해양도시를 하나로 묶어 남해안의 해양관광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웅천동 18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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