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전국 최초 외달도·달리도 섬 반값여행 운영

2026 전남광주 섬 방문의 해 계기, 목포 외달도·달리도 여행경비 50% 돌려준다

김미숙 | 기사입력 2026/08/28 [06:09]

목포시, 전국 최초 외달도·달리도 섬 반값여행 운영

2026 전남광주 섬 방문의 해 계기, 목포 외달도·달리도 여행경비 50% 돌려준다

김미숙 | 입력 : 2026/08/28 [06:09]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목포시가 외달도와 달리도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경비의 절반을 돌려주는 섬 반값여행을 오는 8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2026 전남광주 섬 방문의 해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계기로 전국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파격적인 섬 여행경비 지원 정책이다.

 

목포시 외 지역에 주소를 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외달도와 달리도에서 지출한 여객선 운임과 숙박, 음식, 체험 등의 관광경비 50퍼센트를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환급받을 수 있다.

 

▲ 목포시, 섬반값 여행 추진

 

목포시는 도심에서 접근성이 좋고 관광 수용태세가 잘 갖춰진 외달도와 달리도를 이번 사업의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사랑의 섬으로 널리 알려진 외달도는 고운 모래해변과 아늑한 해안산책로, 황홀한 낙조가 조화를 이루어 일상에 지친 여행객들에게 깊은 휴식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달리도는 고즈넉한 섬마을의 풍경 속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천천히 걷고 온전히 쉬어갈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 손꼽힌다. 섬 여행을 마친 뒤 목포 원도심으로 이동해 풍성한 남도 먹거리와 역사 문화관광지를 함께 즐기는 연계 코스도 큰 매력이다.

 

이번 반값여행에 참여하려면 여행 시작일 5일 전까지 JG TOUR 앱이나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사전 신청 승인을 받은 후 여행을 마치고 10일 이내에 환급을 신청하면 사용 금액의 절반을 모바일 지역화폐로 돌려받게 되며, 이는 향후 목포 재방문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목포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외달도와 달리도의 관광객 유입을 극대화하고 섬 지역의 소비를 촉진하는 한편, 방문객의 체류 기간을 늘려 목포 도심 상권 활성화까지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가을철을 맞아 부담 없는 가격으로 목포의 섬과 도심을 아우르는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 외달도길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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