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의 만남, 순천시 창작 전통연희 비광나령 무대 오른다

순천문화예술회관, 27일 창작 전통연희 공연 비광나령 개최

이소정 | 기사입력 2026/08/24 [00:26]

전통과 현대의 만남, 순천시 창작 전통연희 비광나령 무대 오른다

순천문화예술회관, 27일 창작 전통연희 공연 비광나령 개최

이소정 | 입력 : 2026/08/24 [00:26]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순천시가 오는 27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창작 전통연희 공연 ‘비광나령’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화투패 가운데 유일하게 사람이 그려진 비광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독창적인 작품으로, 전통예술에 현대적 감성을 더해 지역 문화예술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비광나령공연 포스터 _ 순천시

 

공연은 벚꽃나령을 비롯해 비나령과 싸리나령, 단풍나령 등 네 명의 나령이 등장해 희망과 치유, 성장과 풍요를 상징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낸다. 특히 전통 탈춤과 부포춤, 신명 나는 농악 등의 전통연희를 바탕으로 라이브 연주와 웹툰 같은 현대적 콘텐츠를 조화롭게 결합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시청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비광나령 공연모습

 

이번 무대는 공연장협력 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지역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우수한 지역 공연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기획됐다. 순천시는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역 예술단체의 참신한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연희의 깊은 흥과 멋을 온전히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다채롭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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