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1일부터 2026 군산 국가유산 야행 2주차 개최

무형유산 줄타기부터 근대문화까지, 군산 국가유산 야행 2주차 프로그램 풍성

강성현 | 기사입력 2026/08/20 [03:25]

군산시, 21일부터 2026 군산 국가유산 야행 2주차 개최

무형유산 줄타기부터 근대문화까지, 군산 국가유산 야행 2주차 프로그램 풍성

강성현 | 입력 : 2026/08/20 [03:25]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군산시가 지난주 성황리에 막을 올린 2026 군산 국가유산 야행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받아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2주차 행사에 돌입한다. 앞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1주차 행사에는 실관람객 10만 명 이상이 몰려들며 대성황을 이뤘고 특히 외지 관광객 비율이 65퍼센트를 넘어서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야간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야행1차 성료 및 2차 야행 _ 군산시

 

이번 2주차 행사는 개항 이후 형성된 군산의 독보적인 근대문화와 다채로운 생활상을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실제 역사 속 인물과 사건, 장소를 적극 활용하여 오직 군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구축했으며 주변 상가와 골목상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행사장 소비가 원도심 전체로 퍼져나가는 상생 구조를 완성했다.

 

▲ 야행1차 성료 및 2차 야행

 

이번 주말 펼쳐지는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총 37개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원도심 일대 5개 권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국가무형유산의 백미로 꼽히는 수준 높은 줄타기 공연을 비롯해 박물관 앞 공간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야간 체험 공간 빛의 놀이터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와 함께 행사장 전 권역에서 군산의 국가유산과 관련된 지식을 나누는 모던 서프라이즈 퀴즈와 친환경 재활용 소재인 양말목을 이용해 전통 가마니를 직접 짜보는 이색적인 체험도 마련된다.

 

군산의 지나온 역사적 순간들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는 군산근대역사사진전 역시 역사의 깊이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산시는 1주차 동안 보내준 시민과 관광객들의 열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주차 역시 철저한 안전 관리와 내실 있는 운영으로 군산만의 고유한 근대 역사와 문화 콘텐츠를 온전히 전할 방침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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