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화랑마을 용화향도, 전시관 새단장 마치고 22일 운영 재개

신라 역사 속으로 떠나는 방탈출, 화랑마을 용화향도 업그레이드 오픈

이형찬 | 기사입력 2026/08/19 [05:51]

경주 화랑마을 용화향도, 전시관 새단장 마치고 22일 운영 재개

신라 역사 속으로 떠나는 방탈출, 화랑마을 용화향도 업그레이드 오픈

이형찬 | 입력 : 2026/08/19 [05:51]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경주 화랑마을의 대표 체험 콘텐츠인 ‘용화향도’가 화랑전시관 내부 새단장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2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 재개에 나선다. 이번에 다시 문을 여는 용화향도는 신라시대 비밀첩보대의 일원이 되어 다양한 단서를 찾고 미션을 해결하며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해 나가는 독창적인 스토리 두잉 방식의 체험 프로그램이다.

 

단순하게 설명을 듣거나 눈으로 전시를 관람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참가자가 직접 화랑마을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신라의 역사와 화랑의 세계관을 몸소 체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 친구들 사이에서 색다른 즐길 거리로 큰 호응을 얻어 왔다.

 

▲ 화랑마을 스마트 체험 콘텐츠 용화향도 홍보 포스터 _ 경주시

 

지난 2022년에 처음 선보인 시즌 1인 화랑마을과 그림자꽃은 화랑마을 전역의 넓은 야외 공간을 무대로 진행되는 방탈출 콘텐츠로 자리 잡았으며 지금까지 약 2만 7천여 명에 달하는 누적 참가자가 다녀갈 만큼 뜨거운 인기를 누려왔다.

 

이어 지난해 10월에 도입된 시즌 2 블룸맨의 역습은 실내 공간을 활용해 스토리와 미션을 풀어나가는 방탈출형 콘텐츠로 공간마다 다채로운 장치와 연출을 더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이 프로그램 역시 지난 9개월 동안 약 7천여 명이 참여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 성공적인 반응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야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시즌 1과 실내에서 집중도 있게 즐길 수 있는 시즌 2를 병행하여 운영함으로써 방문객들이 날씨나 개인의 취향에 맞춰 체험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용화향도만의 강력한 장점으로 꼽힌다.

 

화랑마을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화랑전시관 내부 새단장 공사를 진행하면서 일시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했으나 철저한 정비를 마치고 마침내 오는 22일부터 다시 전국의 체험객들을 맞이하게 됐다. 새롭게 단장한 전시관 환경 덕분에 더욱 쾌적하고 몰입감 넘치는 체험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재개되는 용화향도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다. 야외형 콘텐츠인 시즌 1은 1팀당 2명에서 3명을 기준으로 1만 원의 이용 요금이 적용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화랑전시관 안내 데스크에서 곧바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반면 실내형 콘텐츠인 시즌 2는 청소년 6천 원, 성인 1만 원이며 미취학 아동의 경우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하루에 총 5회 운영된다.

 

시즌 2는 경주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한 사전 예약이나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을 마친 만큼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방문객들이 용화향도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경주시 석현로 123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경주화랑마을, 용화향도, 화랑전시관, 경주여행, 신라역사체험, 방탈출콘텐츠, 경주가볼만한곳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지리산 남원 드라이브 코스 추천 육모정 정령치 뱀사골 완주 가이드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