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달맞이길, 가을 품은 문화 축제 ‘달맞이 문화페스타’ 개최

9월부터 만나는 해운대 야간 관광, ‘반값다 여행아’로 체류형 여행 활성화

이형찬 | 기사입력 2026/08/17 [04:19]

해운대 달맞이길, 가을 품은 문화 축제 ‘달맞이 문화페스타’ 개최

9월부터 만나는 해운대 야간 관광, ‘반값다 여행아’로 체류형 여행 활성화

이형찬 | 입력 : 2026/08/17 [04:19]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부산 해운대구가 달맞이길 상권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달맞이 문화페스타-반값다 여행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의 2026년 권역별 특화 콘텐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달맞이길의 아름다운 야경과 풍성한 문화예술 체험을 결합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날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명인 ‘반값다 여행아’는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을 환영하는 의미와 함께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 달맞이 문화페스타 _ 부산해운대구

 

행사는 9월 1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20분부터 밤 9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10월 3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운영되는 A코스는 외국인 관광객을 전담하여 글로벌 관광 도시 해운대의 매력을 널리 알리게 된다. 프로그램은 낮 시간대의 문화 체험과 밤시간대의 야간 공연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체류 시간을 자연스럽게 늘리도록 유도한다.

 

오후 1시 20분부터 시작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갤러리 전시 관람, 도예 체험, 다도 명상, 향수 만들기, 가죽공예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A, B, C 3개 코스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어지는 저녁 8시에는 뮤지컬, 포크 음악, 어쿠스틱 밴드, 퓨전국악, 팝페라 등 감미로운 선율이 펼쳐지는 ‘달빛 음악회’와 고즈넉한 정취 속에서 청사초롱을 들고 거리를 걷는 ‘달빛 야행’이 번갈아 열려 로맨틱한 해운대의 밤을 완성한다. 이번 페스타의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며,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18일부터 이벤터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 산 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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