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26 군산 국가유산 야행 맞춰 근대역사박물관 야간 무료 개방

키링부터 자개모빌까지, 야간 연장 운영 들어간 군산 근대문화시설 풍성한 즐거움 선사

강성현 | 기사입력 2026/08/13 [06:02]

군산시, 2026 군산 국가유산 야행 맞춰 근대역사박물관 야간 무료 개방

키링부터 자개모빌까지, 야간 연장 운영 들어간 군산 근대문화시설 풍성한 즐거움 선사

강성현 | 입력 : 2026/08/13 [06:02]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군산시가 2026 군산 국가유산 야행 기간에 맞춰 주요 근대문화시설의 야간 무료 연장 운영에 돌입하며 여름밤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이번 야간 개장은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그리고 21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비롯해 근대미술관과 근대건축관, 장미갤러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2026 국가유산 야행 연계 근대역사박물관 야간 무료 개방 _ 군산시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지는 야행 행사장과 인접해 있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손쉽게 방문해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 연장 운영 기간 중에서도 특히 21일과 22일에는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한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박물관 1층 유아체험관 옆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1일에는 개성 넘치는 소품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 나만의 키캡과 키링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22일에는 자연 친화적인 감성을 담은 라탄과 영롱한 자개를 활용해 감성적인 인테리어 소품을 완성하는 라탄 자개모빌 만들기 체험이 80명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측은 이번 야간 개장이 단순히 시설을 개방하는 것을 넘어 방문객들이 밤의 고즈넉한 정취 속에서 군산의 근대역사를 깊이 있게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6 군산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만큼 국가유산과 문화시설을 아우르는 46가지의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이 원도심 일원의 밤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야간 시간대를 활용해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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