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10주년 맞은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누적 방문객 266만 명 돌파

여름 피서지와 레일바이크의 만남,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방문객 역대 최대 기록

이형찬 | 기사입력 2026/08/11 [01:29]

개장 10주년 맞은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누적 방문객 266만 명 돌파

여름 피서지와 레일바이크의 만남,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방문객 역대 최대 기록

이형찬 | 입력 : 2026/08/11 [01:29]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김해의 대표적인 체험형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김해낙동강레일파크가 개장 10주년을 맞아 누적 방문객 266만 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6년 문을 연 이후 올해 7월까지 집계된 총 누적 방문객은 266만 8,620명에 달한다.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철교 위를 달리는 전동 레일바이크와 지역 특산물인 산딸기를 활용한 와인동굴, 그리고 최신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 공간이 꾸준한 흥행을 이끌어낸 핵심 요인으로 분석된다.

 

▲ 김해낙동강레일파크 _ 김해시

 

특히 전동 레일바이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체력적인 부담 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탁 트인 낙동강 수변과 철교가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해 김해 여행의 필수 코스로 꼽힌다. 기존 와인동굴 공간에 증강현실과 미디어아트를 접목해 새롭게 선보인 디케이브 역시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기 좋은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연중 14도에서 16도 사이의 서늘한 내부 온도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화려한 빛과 영상을 활용한 몰입형 콘텐츠와 다양한 포토존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과 젊은 층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여름철 방문객 수치도 뚜렷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올해 7월 한 달 동안 이곳을 찾은 방문객은 1만 7,511명으로 집계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퍼센트 증가했다.

 

▲ 와인동굴&디케이브

 

이는 최근 4년 동안의 7월 방문객 기록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누적 방문객 역시 12만 5,101명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9.4퍼센트 늘어났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실내 콘텐츠와 야외 레일바이크를 동시에 즐기려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레일바이크와 미디어아트 디케이브 외에도 이색적인 분위기의 열차카페와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는 철교전망대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운영 주체 측은 지난 10년 동안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용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경남 김해시 생림면 마사로473번길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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