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편백숲의 힐링 보물섬… 순천시, 용계산 치유의숲 찾아 활성화 총력

맨발숲길부터 숲속 스트레칭까지 직접 체험 접근성 개선 및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이소정 | 기사입력 2026/07/26 [22:10]

50년 편백숲의 힐링 보물섬… 순천시, 용계산 치유의숲 찾아 활성화 총력

맨발숲길부터 숲속 스트레칭까지 직접 체험 접근성 개선 및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이소정 | 입력 : 2026/07/26 [22:10]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무더위와 바쁜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줄 웰니스 관광지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전남 순천시가 지역 대표 숲캉스 명소 알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지난 22일 천혜의 자연을 품은 ‘용계산 치유의숲’ 현장을 전격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홍보 강화와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등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주문했다.

 

 

지난 3월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 ‘용계산 치유의숲’은 순천시 서면 구상리 일원 약 65.9ha의 광활한 부지에 조성된 웰니스 공간이다. 치유센터를 비롯해 치유숲길, 계곡물 치유장, 일광욕장, 맨발숲길 등 다채로운 치유 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특히 50년 이상 울창하게 자란 편백숲과 사계절 내내 맑고 시원한 물이 흐르는 계곡을 연계해, 시민과 여행객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손 시장은 치유센터와 계곡물 치유장, 맨발숲길 등 주요 시설을 구석구석 직접 둘러보며 이용 동선과 안전 및 관리 상태를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시민의 시선에서 프로그램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 숲속 스트레칭과 편백나무 교감 등 실제 산림치유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눈높이를 맞췄다.

 


현장 점검을 마친 손 시장은 “직접 발로 뛰며 살펴보니 50년 편백숲과 맑은 계곡, 우수한 치유시설과 프로그램이 아주 조화롭게 잘 갖춰져 있다”며, “이러한 용계산 치유의숲만의 숨은 매력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홍보를 대폭 강화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용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순천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치유의숲으로 향하는 교통 및 접근 여건을 지속해서 개선하는 한편, 인근 마을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생 발전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서면 흥대담안길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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