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국악단, 23일 정기연주회 몽환으로 한여름 밤의 낭만 선사

판소리와 국악관현악의 환상적 조화, 제249회 전주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개최

강성현 | 기사입력 2026/07/19 [02:11]

전주시립국악단, 23일 정기연주회 몽환으로 한여름 밤의 낭만 선사

판소리와 국악관현악의 환상적 조화, 제249회 전주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개최

강성현 | 입력 : 2026/07/19 [02:11]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전주시립국악단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249회 정기연주회 몽환: 한여름 밤의 낭만을 선보인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여름밤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국악관현악의 깊은 선율로 풀어내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여름밤의 생동감과 시원한 에너지를 담은 국악관현악 한 여름밤의 모음곡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강솔잎 작곡의 Sky High와 이정호 작곡의 Awesome이 연주되어 국악관현악 특유의 풍성한 울림을 전한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빈과 바리톤 이창범이 출연해 성악과 함께하는 낭만적 선물이라는 주제로 TO YOU와 따뜻한 세상을 부르는 오늘은을 들려주며 아름다운 화음의 감성을 전달한다.

 

▲ 국악으로 물드는 한여름 밤의 낭만 _ 전주시

 

이어지는 순서에서는 박혜민의 대피리 협연으로 강솔잎 작곡의 술탄의 정원이 무대에 오른다. 대피리 특유의 웅장하면서도 깊은 음색이 이국적인 정취를 극대화하며 공연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소리꾼 김도현이 합류해 광대가와 판소리 협주곡 공명탈출을 통해 판소리의 흥과 국악관현악의 역동적인 조화를 보여주는 한바탕 놀아보세 무대를 연출한다.

 

공연의 대미는 동다운 작곡의 창작 국악관현악 별바다가 장식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 초연되는 이 작품은 한여름 밤하늘과 바다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풍경을 국악관현악의 문법으로 그려내며 창작국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성순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한여름 밤의 낭만과 감동을 전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국악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선율과 창작의 매력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소리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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