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오죽헌, 야간상설공연 강릉에 살어리랏다 개최

야경과 공연을 한 번에, 오죽헌 여름밤 야간 개장 및 문화행사 시작

한미숙 | 기사입력 2026/07/18 [05:24]

강릉 오죽헌, 야간상설공연 강릉에 살어리랏다 개최

야경과 공연을 한 번에, 오죽헌 여름밤 야간 개장 및 문화행사 시작

한미숙 | 입력 : 2026/07/18 [05:24]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야간 개장과 함께 풍성한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오죽헌에서는 2026 오죽헌 야간상설공연 강릉에 살어리랏다가 펼쳐진다. (사)국가무형유산 강릉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름밤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오죽헌 무더위 날릴 한여름 밤의 초대 (야간상설공연 포스터) _ 강릉시

 

오는 18일 열리는 개막 공연은 강릉시립합창단의 감동적인 화음을 시작으로 아찔한 줄타기 공연과 신명 나는 강릉농악이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이후 진행되는 상설 공연에서도 창작국악, 타악 퍼포먼스, 열정적인 밴드 공연 및 댄스팀 무대 등이 매주 다채롭게 구성돼 한여름 밤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 오죽헌 무더위 날릴 한여름 밤의 초대 (2025 야간상설공연)

 

강릉시는 이번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연이 있는 날 오후 5시 이후 오죽헌을 무료로 개방한다. 실내 전시관은 평소와 같이 오후 6시에 문을 닫지만 고즈넉한 야외 구역은 공연이 종료되는 오후 8시 30분까지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 덕분에 관람객들은 오죽헌만의 고풍스러운 야경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 오죽헌 무더위 날릴 한여름 밤의 초대 (2025 야간상설공연)

 

임승빈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오죽헌을 찾는 많은 분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물하고자 행사를 한층 풍성하게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달빛 아래 펼쳐지는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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