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 하절기 연장 운영

여름철 관광객 편의 및 야간 관람 환경 개선

강성현 | 기사입력 2026/07/12 [03:46]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 하절기 연장 운영

여름철 관광객 편의 및 야간 관람 환경 개선

강성현 | 입력 : 2026/07/12 [03:46]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군산시의 대표적인 근대 문화유산이자 필수 관광 코스인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이 하절기를 맞아 연장 운영한다. 군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관광객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국가유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27일까지 하절기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

 

이번 연장 운영은 여름철 낮 시간대 폭염을 피해 늦은 오후 원도심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증가하는 점을 반영해 보다 여유롭게 국가유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에 따라 주말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을 찾거나 고즈넉한 전북 군산 가볼 만한 곳을 탐색하는 여행자들에게 더욱 여유로운 일정 설계가 가능해졌다.

 

▲ 일본식가옥 _ 군산시

 

기존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였으나 연장 운영 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시간 늘어나 해 질 무렵의 운치 있는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기존과 같이 휴관한다. 최근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국내 여행지 추천 명소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군산의 원도심은 역사 교육과 문화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방학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힌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하절기 연장 운영을 통해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이 국가유산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고즈넉한 근대의 정취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수려한 근대 건축물들이 모여 있는 군산은 이번 연장 가동 조치로 인해 낮 시간 폭염에 지친 국내 여름 여행지 추천 방문객들에게 한층 더 쾌적한 야간 도심 산책의 묘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1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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