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외달도 해수욕장·해수풀장 오는 11일 개장
외달도 해수욕장 해수풀장 개장, 야간 버블 파티와 쾌적한 섬 휴양 여행
김미숙 | 입력 : 2026/07/10 [08:35]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목포시가 여름철 대표적인 휴양지이자 가고 싶은 섬으로 손꼽히는 외달도 해수욕장과 해수풀장을 오는 7월 11일 전격 개장하여 8월 23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 목포 외달도는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여객선을 타고 약 60분이면 닿을 수 있는 섬으로 깨끗한 바다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고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여름 휴가지다.
올해 목포시는 외달도 해수풀장의 수질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해수취수시설 공급관로의 직경을 기존보다 2배로 확대하는 정비 공사를 마쳤다. 이로 인해 시원하고 깨끗한 바닷물을 한층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방문객들은 더욱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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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 가고 싶은섬 외달도 해수욕장·해수풀장 1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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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단위 여행객들을 위한 놀이시설도 대폭 확충되었다. 어린이 풀장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끄럼틀을 새롭게 설치했고 대형풀장 인근 광장에는 대형 에어바운스 미끄럼틀을 추가로 마련해 한여름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별히 올해는 밤 시간대의 즐길거리를 강화한 점이 눈에 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어린이 풀장을 야간에도 특별 운영하며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음악, 거품이 어우러지는 DJ 버블 이벤트를 개최하여 섬을 찾은 이들에게 축제 분위기를 선사한다. 아울러 외달도 주민협의체가 직접 운영하는 계절음식 부스도 함께 문을 열어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섬의 야경을 바라보며 지역 맛을 느낄 수 있다.
외달도는 260m 길이로 길게 펼쳐진 금빛 백사장의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펜션형 한옥민박과 정겨운 마을 민박 등 다양한 숙박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여유로운 안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외달도로 가는 여객선은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매일 4회 왕복 운항하며 출발 시간은 오전 7시,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4시 30분이다. 섬에서 나오는 배편은 오전 7시 59분, 오전 11시 29분, 오후 2시 29분, 오후 5시 29분에 운항하므로 여행 전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목포시 관계자는 올해 외달도 해수욕장과 해수풀장은 수질 정비와 함께 다채로운 놀이시설과 야간 이벤트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올여름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외달도를 방문해 시원한 물놀이와 낭만적인 섬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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