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도심 14곳, 이국적인 열대풍 여름 거리 조성

이국적이고 화려한 열대풍 연출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

김미숙 | 기사입력 2026/07/10 [05:39]

순천만국가정원 도심 14곳, 이국적인 열대풍 여름 거리 조성

이국적이고 화려한 열대풍 연출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

김미숙 | 입력 : 2026/07/10 [05:39]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이한 국내 대표 정원도시 전남 순천이 이국적인 열대 휴양지로 깜짝 변신했다. 순천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한 도심 주요 14개 지점에 열대풍 거리를 조성하여 시민들과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국적인 여름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도심 경관 연출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시각적인 청량감을 제공하고 일상 속에서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어 도심 정원 경관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 신대천 인근에 아이포메아 등 다양한 열대 원산지 식물을 식재해 도심 속 휴양지 같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_ 순천시

 

순천시가 마련한 이번 여름 정원 경관은 바나나, 칸나, 콜레우스, 아이포메아 등 다양한 열대 원산지 식물을 대형 화분에 식재해 주요 도로변과 공원, 그리고 관광객의 발길이 잦은 공간에 집중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싱그러운 초록빛의 열대식물과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다양한 관엽식물을 조화롭게 배치함으로써 멀리 해외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마치 동남아시아의 유명 휴양지에 온 듯한 색다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 신대천 인근에 아이포메아 등 다양한 열대 원산지 식물을 식재해 도심 속 휴양지 같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 같은 이국적인 여름 정원 연출은 순천시 꽃육묘장의 체계적인 식물 생산 시스템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 순천시 꽃육묘장에서는 여름철 도심 경관을 꾸미기 위한 초화류 30만 본을 직접 생산했다. 이렇게 직접 기른 초화류는 시가지 경관 조성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여름철 국내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순천만국가정원 및 오천그린광장 등 주요 관광 시설 관련 부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필요한 수요에 맞춰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 원도심 거리에 바나나, 칸나, 콜레우스 등 다양한 열대 원산지 식물을 식재해 도심 속 휴양지 같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순천시는 이번 여름철 열대풍 거리 조성을 시작으로 계절별 특색 있는 화분 연출과 꽃 경관 조성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연과 정원을 언제나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원 도시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의 사계절 아름다운 꽃과 정원을 활용한 경관 화훼연출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순천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도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정원 도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열대풍 화분 연출이 무더운 여름철 자칫 지치기 쉬운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순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지닌 고유한 특성을 극대화한 다양한 정원경관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대한민국 대표 정원도시 순천의 브랜드 가치와 도시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순천만국가정원, 순천여행, 여름휴가지추천, 정원도시, 열대식물, 도심속휴양지, 오천그린광장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단돈 3만 원에 즐기는 산사 힐링… 한국불교문화사업단, 9월 외국인 특별 템플스테이 개최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