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고군산군도에 서해안 최대 해양레저파크 오션팔레트 개장

바다·숲·몽돌해변이 어우러진 체류형 해양관광단지 조성

강성현 | 기사입력 2026/07/02 [16:55]

군산 고군산군도에 서해안 최대 해양레저파크 오션팔레트 개장

바다·숲·몽돌해변이 어우러진 체류형 해양관광단지 조성

강성현 | 입력 : 2026/07/02 [16:55]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군산 고군산군도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될 해양레저파크 오션팔레트가 오는 7월 3일부터 임시개장에 들어가며 이어 7월 10일 그랜드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리에 조성된 오션팔레트는 서해안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해양레저 복합단지다.

 

인공파도풀과 서핑장, 인피니티풀, 잠수풀, 캠핑장, 해양체험장, 아쿠아카페 등 다채로운 시설을 두루 갖춘 체류형 관광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산시는 임시개장 기간 동안 실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 전반과 안전관리체계를 최종 점검하고 이용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한층 완성도 높은 서해안 대표 명소로 다듬어갈 계획이다.

 

▲ 군산오션팔레트, 7월3일 임시개장 _ 군산시

 

이번에 문을 여는 오션팔레트는 단순한 물놀이 시설의 한계를 넘어 가족과 친구들이 하루 종일 머무르며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복합 관광공간이다. 거대한 인공파도풀에서는 최대 3m 높이의 파도를 활용한 역동적인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실내외 서핑장에서는 초보자부터 숙련된 서퍼까지 모두 안전하게 서핑을 체험할 수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깊이와 시설을 자랑하는 잠수풀에서는 전문적인 스쿠버다이빙 교육과 수중훈련이 진행된다. 탁 트인 인피니티풀에서는 고군산군도의 천혜의 바다 풍경을 한눈에 바라보며 호화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단지 내에 마련된 100여 개의 카바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독립된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해양체험장과 아쿠아카페에서는 이색적인 해양생물을 가까이서 관찰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 군산오션팔레트, 7월3일 임시개장

 

단지 내부의 인프라뿐만 아니라 주변의 뛰어난 자연환경을 연계한 차별화된 해양레저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오션팔레트 전면에 위치한 몽돌해변은 현재 수탁자가 점용허가를 받아 독창적인 해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잠수풀에서 기초 교육을 이수한 뒤 실제 바다로 나가 실습하는 연계 프로그램도 기획되고 있다.

 

군산시는 이와 함께 스노클링 등 바다를 온몸으로 느끼는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단지 주변의 또 다른 몽돌해변과 울창한 자연림 구간을 활용해 숲길과 산책로를 조성하고 감성적인 포토존과 쉼터를 설치하여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힐링 관광코스까지 넓혀갈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오션팔레트가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해양관광시설과 차별화된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 관광단지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해양레저 프로그램과 힐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대한민국 서해안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명소이자 국내 최고 수준의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3길 4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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