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전통 한옥 숙박 명소, 명지각 3관 공식 개관

역사의 유적 한옥호텔의 명맥을 이어 새롭게 문을 열다

이소정 | 기사입력 2026/07/01 [04:10]

남원 전통 한옥 숙박 명소, 명지각 3관 공식 개관

역사의 유적 한옥호텔의 명맥을 이어 새롭게 문을 열다

이소정 | 입력 : 2026/07/01 [04:10]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전북 남원시가 제7차 전북권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오랜 기간 야심 차게 추진해 온 남원 한옥체험조성사업인 명지각 3관이 모든 준비를 마치고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명지각 3관은 남원시 쌍교동 일원에 총사업비 57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연면적 454.9㎡에 지상 1층 규모의 한옥 건물이 총 9개 동으로 들어섰으며 방문객들이 고즈넉한 한옥의 멋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독립형 객실 6개를 갖춘 최고급 전통 숙박 시설이다.

 

▲ 남원시, 한옥전통호텔 ‘명지각 3관’ 개관

 

지난 2022년 처음 사업에 착수한 이후 2024년 12월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착공했으며 이후 1년 5개월 동안의 정밀한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명지각 3관의 전반적인 운영은 이미 지난 2024년 12월부터 명지각 1관과 2관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은 숙박 플랫폼 기업 스테이폴리오가 맡게 됐다. 이로써 기존 시설들과 연계된 일관된 브랜드 감성과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투숙객들에게 고스란히 제공할 수 있게 됐다.

 

▲ 남원시, 한옥전통호텔 ‘명지각 3관’ 개관

 

단지 내부의 주요 시설을 살펴보면 지상 1층의 한옥 9개 동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객실은 가족 단위나 단체 관광객이 머물기 좋은 6인실 2실과 연인이나 소가족에게 적합한 4인실 4실을 포함해 총 6개 객실로 구성됐다.

 

여기에 한옥 투숙의 가치를 높여줄 스파시설이 포함된 부속 건물 2동과 관리용 창고 1동이 함께 들어섰다. 차량 9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전용 주차장과 한옥 특유의 정취를 프라이빗하게 누릴 수 있는 개별 마당을 객실마다 갖추고 있어 투숙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 남원시, 한옥전통호텔 ‘명지각 3관’ 개관

 

남원시는 이번에 개관하는 명지각 3관을 기존에 운영 중이던 명지각 1관 및 2관과 긴밀하게 연계하여 거대한 전통 한옥 체험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남원의 대표적인 문화재이자 전국의 수많은 여행객이 찾는 명소인 인근 광한루원 등 도심권 관광 자원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명지각 일대를 남원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전통 숙박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명지각 3관의 공식 개관으로 남원 지역이 보유한 고유의 한옥 체험 인프라가 한층 더 단단하게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광한루원과 남원 시내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한민국 전통 한옥의 정취를 몸소 체험하며 남원 여행에서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로컬 관광 콘텐츠 및 프로그램과의 연계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고샘길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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