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수놓는 연꽃과 불꽃의 향연, 부여 궁남지 야간 점등식 개최

부여서동연꽃축제 서막 올린다, 26일 궁남지 점등식과 KBS 찾아가는 음악회

양상국 | 기사입력 2026/06/25 [04:09]

여름밤 수놓는 연꽃과 불꽃의 향연, 부여 궁남지 야간 점등식 개최

부여서동연꽃축제 서막 올린다, 26일 궁남지 점등식과 KBS 찾아가는 음악회

양상국 | 입력 : 2026/06/25 [04:09]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충남 부여군은 오는 6월 26일 오후 7시 부여 궁남지 동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제24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야간경관 점등식과 KBS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깊은 낭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궁남지 일원을 환하게 밝히는 야간경관 점등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이어진다. 특설무대에는 김용빈, 정수라, 최재명, 아이큐, 김정호, 하윤주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이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야간경관 _ 부여군

 

이어지는 불꽃놀이는 연꽃이 어우러진 궁남지의 자연경관 위로 찬란하게 펼쳐져 잊지 못할 여름밤의 명장면을 연출한다. 특히 불꽃놀이는 본 축제 기간인 7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3일간 매일 밤 이어져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점등과 함께 청사초롱과 연화등이 부여 시가지와 궁남지 일대를 은은하게 밝히고 포룡정과 연못 주변은 아름다운 조명으로 꾸며져 궁남지만의 고즈넉한 정취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관람객들은 연꽃과 조명이 어우러진 산책로를 거닐며 낭만적인 밤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야간경관 조명은 점등식 당일에 그치지 않고 축제 전후 기간인 7월 19일까지 매일 밤 운영되어 축제 기간에 방문하지 못한 관광객들도 여유롭게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 제24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점등식 및 kbs 찾아가는 음악회 포스터 _ 부여군

 

축제를 주관하는 백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점등식과 음악회가 축제의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궁남지를 찾아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24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사랑의 시작, 연꽃향기에 물들다를 주제로 7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3일간 부여군 서동공원 궁남지 일원에서 열린다. 연꽃이 전하는 순수하고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자연과 문화, 사람이 어우러지는 부여의 대표 여름 축제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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