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경상남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여행객들의 휴가비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규모 숙박 할인 지원 사업에 나선다.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2026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를 추진하고 도내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숙박 할인권을 집중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관광 수요를 지방으로 분산해 인구감소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오랜 침체를 겪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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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포스터 _ 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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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남 지역은 밀양시를 비롯해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등 총 11개 시군이다. 경남 여행의 숨은 매력을 품은 이들 지역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 명소를 갖추고 있어 여름 휴가지로 안성맞춤이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과 공중위생관리법 등에 따라 정상적으로 등록 및 신고를 마친 숙박 시설 중에서 이번 정부 지원 사업에 최종 참여하는 업소로 제한된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매씩 선착순으로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경남 지역 숙박 예약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6월 11일부터 시작해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므로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여행객들은 서둘러 쿠폰을 확보하는 것이 유리하다.
할인 혜택은 숙박 일수와 결제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1박을 이용할 경우 총 숙박비가 7만 원 이상이면 3만 원을 할인받고, 7만 원 미만이면 2만 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여름방학이나 휴가를 맞아 2박 이상 연박을 계획하는 관광객에게는 더 큰 혜택이 돌아간다. 2박 이상 결제 시 숙박비가 14만 원 이상이면 7만 원을, 14만 원 미만이면 5만 원을 직접 할인받을 수 있어 알뜰한 경남 숙소 예약을 돕는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이번 기회를 활용해 경제적 부담 없이 경남을 찾아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아름다운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숙박 할인 행사가 도내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산업을 일으키고 현지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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