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밤바다 낭만 더하는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 첫 주말부터 인기

여수 야간관광 새 핫플 뜬다, 국동항 수변공원 피크닉 상설 운영 전환

이소정 | 기사입력 2026/06/16 [09:18]

여수 밤바다 낭만 더하는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 첫 주말부터 인기

여수 야간관광 새 핫플 뜬다, 국동항 수변공원 피크닉 상설 운영 전환

이소정 | 입력 : 2026/06/16 [09:18]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전남 여수시가 새로운 야간관광 거점을 확보하고 관광 권역을 넓히기 위해 추진한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이 첫 주말부터 대박을 터뜨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국동항 수변공원에 새롭게 마련된 행사장에 무려 3,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가며 여수 야간관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개장 첫날인 토요일에는 국동항의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알차게 구성된 특별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 여수시,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 첫 주말부터 인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윤성의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실력 있는 지역 버스커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면서 한여름 밤의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방문객들은 여수 관광 통합 앱인 여수엔을 통해 현장에서 돗자리를 편리하게 대여한 뒤 피크닉존에 자리를 잡았다.

 

감미로운 음악 공연을 감상하는 동시에 먹거리 프리마켓 존에 마련된 여수섬섬어묵, 해풍쑥붕어빵 등 여수 지역의 특색이 고스란히 담긴 다채로운 로컬 음식을 맛보며 낭만적인 여수 밤바다의 매력을 만끽했다.

 

▲ 여수시,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 첫 주말부터 인기

 

여수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은 오는 6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다. 이후 미비점을 보완하여 오는 7월 1일부터는 1년간 매일 운영하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전환되어 연중 내내 여수를 찾는 여행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여수 밤바다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을 준비를 마친 셈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첫 주말부터 예상치 수준을 훌륭하게 뛰어넘는 많은 인파가 찾아와 국동항이 여수를 대표하는 새로운 야간관광 명소이자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행사장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수 여행의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내실 있게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전남 여수시 봉산동 1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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