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전남 구례군은 전남 유일의 공립수목원인 구례수목원에 95품종 1만여 본의 수국이 만개해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름철 전남 가볼 만한 곳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풍경을 선사하는 구례수목원은 현재 전시온실에서 전망대로 이어지는 약 1km 구간의 테마수국길을 비롯해 외국화목원, 기후변화테마원 등 수목원 전역이 짙은 푸른빛과 보랏빛 수국으로 물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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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여름 물들인‘수국 향연’, 구례수목원 다채로운 빛깔 담아 _ 구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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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꽃길이 눈부신 절정을 이루면서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주말 관광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추세다. 특히 구례수목원은 올해 산림청이 선정한 2026년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올여름 최고의 가족 단위 국내 힐링 명소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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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여름 물들인‘수국 향연’, 구례수목원 다채로운 빛깔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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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에서는 우리가 흔히 주변에서 보는 일반 수국뿐만 아니라 어린아이 머리보다 크게 피어나 시선을 사로잡는 아나벨수국, 잎 모양이 떡갈나무를 꼭 닮은 떡갈잎수국, 나무 형태로 탐스럽게 자라나는 나무수국, 깊은 산속 계곡부에 청초하고 은은하게 피어나는 산수국 등 전 세계의 다양한 품종의 수국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여기에 약 54ha에 달하는 드넓은 면적에 조성된 13개 테마 전시원과 더불어 하늘을 찌를 듯 울창하게 우거진 편백나무, 서어나무 숲이 화려한 수국 군락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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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여름 물들인‘수국 향연’, 구례수목원 다채로운 빛깔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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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숲속 곳곳에 아늑하게 조성된 그늘 정원과 피크닉 가든, 밤나무 쉼터는 맑은 공기와 풍부한 피톤치드를 뿜어내며 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오감을 만족시키는 쾌적한 자연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수국 축제 부럽지 않은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구례수목원은 주말 나들이를 즐기며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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