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국민배우 멜라이, 충남 성지순례하며 한국 천주교 매력에 빠지다

2100만 팔로워 멜라이 가족이 선택한 충남관광 성지순례와 치유의 여정

양상국 | 기사입력 2026/05/15 [10:18]

필리핀 국민배우 멜라이, 충남 성지순례하며 한국 천주교 매력에 빠지다

2100만 팔로워 멜라이 가족이 선택한 충남관광 성지순례와 치유의 여정

양상국 | 입력 : 2026/05/15 [10:18]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충청남도(이하.충남도)가 필리핀의 국민배우이자 21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거물급 인플루언서 멜라이 칸티베로스 가족을 초청해 도내 천주교 성지를 중심으로 한 충남관광 홍보 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와 협력하여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진행됐으며 멜라이 가족을 포함한 총 20명의 방문단이 참여해 충남이 보유한 성지순례 자원과 치유 관광 명소를 직접 체험했다.

 

▲ 필리핀 국민배우, 충남 천주교 성지순례

 

멜라이 칸티베로스는 현재 한국관광공사의 방한 가족여행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한국 로케이션 영화의 주연을 맡는 등 한국 문화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필리핀의 대표적 공인이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알려진 멜라이는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서산과 태안 그리고 보령과 당진을 잇는 충남의 주요 거점을 차례로 방문하며 충남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카메라에 담았다.

 

▲ 필리핀 국민배우, 충남 천주교 성지순례

 

방문 이틀째인 13일 멜라이 일행은 서산 해미국제성지와 교황 기념관을 방문해 경건한 기도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현장을 미리 찾아 화려한 봄꽃 경관을 만끽했다. 보령에서는 머드테마파크를 방문해 머드 족욕을 즐기며 성지 순례로 쌓인 피로를 풀고 치유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 필리핀 국민배우, 충남 천주교 성지순례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한국 천주교의 요람이라 불리는 당진 합덕성당과 솔뫼성지를 찾아 한국 천주교의 역사적 뿌리를 살피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당진 삽교호 놀이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종교적인 엄숙함과 가족 여행의 즐거움이 공존하는 충남만의 매력을 확인했다.

 

▲ 필리핀 국민배우, 충남 천주교 성지순례

 

충남도는 멜라이 칸티베로스가 제작한 브이로그와 숏폼 콘텐츠가 필리핀 현지 SNS 채널을 통해 확산될 경우 막대한 관광객 유입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한류 열풍이 거센 필리핀 시장에서 국민 배우의 실제 체험 영상은 해외 순례객들의 발길을 충남으로 이끄는 강력한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필리핀을 비롯한 글로벌 관광객들이 충남의 성지순례와 역사 문화를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콘텐츠 개발과 수용 태세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위례산길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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