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장산도 순백의 향연, 제2회 섬 샤스타데이지 축제 오는 15일 개막

6천만 송이 꽃물결 장산도 화이트정원 샤스타데이지 만개

박미경 | 기사입력 2026/05/12 [09:08]

신안 장산도 순백의 향연, 제2회 섬 샤스타데이지 축제 오는 15일 개막

6천만 송이 꽃물결 장산도 화이트정원 샤스타데이지 만개

박미경 | 입력 : 2026/05/12 [09:08]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전남 신안군 장산도가 초여름의 문턱에서 순백의 샤스타데이지로 하얗게 물들며 상춘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신안군 장산면은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장산저수지 화이트정원 일원에서 제2회 섬 샤스타데이지 축제를 열고 본격적인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

 

▲ 2026년 섬 샤스타데이지 축제 _ 신안군

 

축제 개막을 일주일여 앞둔 현재 장산도 현지의 샤스타데이지는 이미 70% 이상 개화하며 섬 전체를 하얀 꽃물결로 덮고 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꽃망울의 상태가 매우 양호해 화이트정원을 찾는 이들에게 더욱 밀도 높고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 2026년 섬 샤스타데이지 축제

 

이번 섬 샤스타데이지 축제는 단순한 꽃 구경을 넘어 주민과 관광객이 유대감을 쌓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다. 광활한 데이지 꽃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데이지 골든벨 퀴즈 대결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섬 주민들의 끼를 확인할 수 있는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내내 이어져 현장의 흥을 돋울 전망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장산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순백의 꽃물결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장산도를 방문해 초여름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과 가슴에 담아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대리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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