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with NOL, 시동

10주년 맞은 부산 BOF 6월 개최 케이팝과 지역 문화 잇는 글로벌 축제 도약

이형찬 | 기사입력 2026/05/07 [08:28]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with NOL, 시동

10주년 맞은 부산 BOF 6월 개최 케이팝과 지역 문화 잇는 글로벌 축제 도약

이형찬 | 입력 : 2026/05/07 [08:28]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부산시가 10주년을 맞이한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의 '빅 콘서트' 추가 라인업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부산으로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아티스트는 악뮤(AKMU), NCT 해찬, 에반(EVAN)으로 이들은 각기 다른 음악적 색채를 더하며 축제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케이팝과 힙합, 알앤비 등 장르를 망라하는 프리미엄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스탠딩 좌석을 대폭 확대하고 입체적인 무대 연출을 도입해 관객이 아티스트와 더 밀접하게 호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키비주얼 _ 부산광역시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는 악뮤가 무대에 오른다.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바탕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거머쥔 이들은 부산의 밤을 감성적인 선율로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같은 날 출연하는 NCT 해찬은 유니크한 음색과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을 갖춘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열기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이어 둘째 날인 28일에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에반이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무대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이번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선 융복합 문화 체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관람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입장 시간을 오후 1시로 앞당기고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일대에 대규모 팝업존을 설치한다. 이곳에서는 케이팝 전시와 체험은 물론 부산 지역 브랜드의 정체성이 담긴 콘텐츠를 만날 수 있어 방문객들은 부산만의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는 축제가 지역 산업과 문화 콘텐츠를 잇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본 공연에 앞서 6월 9일에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케이 콘텐츠의 미래를 논하는 '빅 토크'가 개최되어 비즈니스적 깊이를 더한다. 에스엠컬처앤콘텐츠를 비롯해 뷰티, 패션, 배송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천만 케이팝 팬덤과 연계한 비즈니스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가 국내외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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