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6년 섬 방문의 해 선포, K-관광의 중심지로 우뚝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예고, 여수시 섬 방문의 해 공식 선언

이소정 | 기사입력 2026/05/05 [02:59]

여수시 2026년 섬 방문의 해 선포, K-관광의 중심지로 우뚝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예고, 여수시 섬 방문의 해 공식 선언

이소정 | 입력 : 2026/05/05 [02:59]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여수시가 지난 2일 이순신광장 야외무대에서 2026년 섬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며 대한민국 섬 관광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섬 관광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제60회 여수거북선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활기찬 축제의 장이 됐다.

 

▲ 여수시,‘2026섬 방문의해’선포식 개최

 

현장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조성환 한국섬진흥원장, 황기연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정현구 여수부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유관 기관 간의 견고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대미는 홍보대사들과 함께한 섬 방문의 해 선포 퍼포먼스가 장식했으며 이를 통해 K-여행의 시작, 섬이라는 슬로건을 대내외에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공식 홍보대사들은 선포식에 앞서 하화도와 사도, 개도, 낭도 등 여수의 주요 섬들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각 섬이 가진 고유한 생태 매력과 지역 먹거리,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생생하게 담아낸 콘텐츠를 선보이며 섬 여행의 묘미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여수시는 이번 홍보대사들의 활동이 온라인상에서 섬 관광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여수시,‘2026섬 방문의해’선포식 개최

 

여수시는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행정안전부 및 한국섬진흥원과 손잡고 섬 방문의 해 추진단을 구성한다. 이와 함께 숙박 대전과 여객운임 지원, 특화된 섬 관광 프로그램 개발, 온·오프라인 마케팅 강화 등 실질적인 방문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연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여수를 지속 가능한 섬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정현구 여수부시장은 오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한 여수세계섬박람회가 개최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 부시장은 섬 방문의 해 선포가 그 출발점이라며 여수를 찾는 방문객들이 섬의 다양한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여수시 중앙동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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