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지리산 허브밸리, 보랏빛 라벤더와 철쭉의 향연

5월 가족 나들이 추천 남원 허브밸리 스탬프 투어와 체험 풍성

이소정 | 기사입력 2026/05/01 [18:51]

남원 지리산 허브밸리, 보랏빛 라벤더와 철쭉의 향연

5월 가족 나들이 추천 남원 허브밸리 스탬프 투어와 체험 풍성

이소정 | 입력 : 2026/05/01 [18:51]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남원시 지리산 허브밸리가 완연한 봄을 맞아 화려한 보랏빛과 분홍빛으로 물들며 상춘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남원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연인 등 나들이객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대규모 경관 조성과 함께 풍성한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해 본격적인 관람객 맞이에 나섰다.

 

현재 지리산 허브밸리 진입광장과 오헤브정원 일대는 프렌치 라벤더 1만 5,000본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며 이국적인 보랏빛 물결을 연출하고 있다.

 

▲ 남원 지리산 허브밸리 가정의 달 나들이 명소로 단장 _ 남원시

 

여기에 철쭉동산의 철쭉까지 만개하면서 허브밸리 전체가 형형색색의 봄꽃과 향긋한 허브 향기로 가득 찼다. 특히 인근 지리산 바래봉의 철쭉 개화 시기와 맞물려 지리산을 찾는 등산객과 관광객들에게 필수 방문 코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자신만의 화분을 직접 꾸미고 심어보는 반려식물 키우기 체험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식물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얻고 싶다면 숙련된 숲해설가와 함께 식물원 곳곳을 둘러보는 식물원 해설 투어에 참여하면 된다.

 

이외에도 지리산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봄 야생화 사진 전시가 열려 관람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허브밸리 내 주요 경관 시설 6곳을 방문해 도장을 찍는 봄철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예쁜 초화류를 증정해 여행의 재미와 기념품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리산 허브밸리의 향긋한 꽃내음이 일상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봄 연휴 기간 많은 이들이 남원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리산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정성껏 가꾼 정원이 어우러진 허브밸리는 올봄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바래봉길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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