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안면도서 개막

세계 최초 원예치유박람회 태안서 개막, 182만 명 힐링 여정 시작

양상국 | 기사입력 2026/04/29 [04:30]

태안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안면도서 개막

세계 최초 원예치유박람회 태안서 개막, 182만 명 힐링 여정 시작

양상국 | 입력 : 2026/04/29 [04:30]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17년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태안의 푸른 바다와 화려한 꽃들이 다시 한번 전 세계를 맞이한다. 세계 최초로 국제 승인을 받은 원예치유 전문 박람회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지난 25일 개장식과 개막식을 거행하며 3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2009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이후 17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매우 크다.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와 치유를 주제로 내건 이번 행사는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전 세계 40개국에서 120개 기업이 참여하는 초대형 국제 행사로, 박람회 기간 동안 약 182만 명의 방문객이 태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현장 _ 태안군

 

행사장 내부에는 원예와 농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특별관과 치유농업관, 국제교류관, 산업관 등이 마련됐으며 야외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세계 작가정원과 테마정원이 조성되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휴식을 선사한다.

 

개막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된 개장식에는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충청남도와 군의회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식 이후 박람회장 곳곳을 둘러보며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오후에는 아일랜드 리솜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호반건설 김선규 회장 등 1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환영 리셉션이 열려 국제적 교류의 장으로서 박람회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은 꽃지해안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소프라노와 테너의 협연, 해군군악대의 웅장한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꽃화봉송 세리머니가 이어지자 현장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 나이트 쇼와 특별 콘서트는 5천여 명의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박람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태안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자연과 원예가 주는 치유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한 달 동안 태안은 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힐링 명소로서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그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줄 전망이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안면도꽃지해안공원, 원예치유, 충남여행, 2026박람회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제주도 수국 명소 찾아 떠나는 초여름 제주 여행 코스 추천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