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청암산, 목조전망대와 지방정원 품은 생태 명소로 변신

저수지와 숲의 조화 군산시, 청암산 서부권 대표 관광지로 육성

강성현 | 기사입력 2026/04/24 [05:29]

군산 청암산, 목조전망대와 지방정원 품은 생태 명소로 변신

저수지와 숲의 조화 군산시, 청암산 서부권 대표 관광지로 육성

강성현 | 입력 : 2026/04/24 [05:29]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군산시가 청암산 일원을 자연 보호와 휴식, 관광이 공존하는 생태관광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청암산 생태관광 명소화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청암산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군산저수지라는 우수한 생태 자원을 품고 있어 군산시민과 인근 지역 등산객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산림휴양지다. 하지만 그간 체계적인 인프라와 즐길 거리가 부족해 관광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 청암산 생태관광 명소화 사업-청암산 군산호수 전경 _ 군산시

 

이에 군산시는 청암산의 천혜의 자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방정원과 치유의 숲 조성, 친환경 목조전망대 설치 등 단계별 산림 관광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청암산을 전북 서부권을 대표하는 생태관광 랜드마크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지방정원 조성 사업은 계절마다 변화하는 다채로운 정원 경관을 연출해 방문객들에게 여유로운 휴식과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산 정상 부근에 들어설 친환경 목조전망대는 청암산과 저수지의 수려한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조망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시는 국산 목재를 활용한 건축을 통해 친환경 가치를 전파하고 지역의 새로운 상징물로 키워낼 방침이다.

 

▲ 청암산 생태관광 명소화 사업-첨암산 구역도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자연환경 보전이라는 본연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암산이 군산의 대표 생태 명소로 자리매김하면 관광객 유입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회현면 죽동2길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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