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꽃 사이로 걷는 기찻길 2026 전주 이팝나무 축제 안전하게 개최

코레일 전북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현장 점검 실시

강성현 | 기사입력 2026/04/19 [02:57]

하얀 눈꽃 사이로 걷는 기찻길 2026 전주 이팝나무 축제 안전하게 개최

코레일 전북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현장 점검 실시

강성현 | 입력 : 2026/04/19 [02:57]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전주시가 코레일과 손을 맞잡고 팔복동 산업단지 철길에서 펼쳐지는 이팝나무 축제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축제로 만들기로 했다. 전주시와 코레일 전북본부는 지난 16일 팔복동 철길 현장에서 윤동욱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이두희 코레일 전북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 전주시·코레일 이팝나무 축제 사전 점검

 

올해 ‘2026 전주 이팝나무 축제’는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 그리고 5월 1일부터 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팔복동 철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이팝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맞춰 분산 개최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축제 기간 시민들에게 개방되는 팔복동 철길 구간을 직접 걸으며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살피고 행사장 전반의 안전 계획을 꼼꼼히 확인했다. 개방 구간이 평소 화물 열차가 운행되는 산업선 노선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안전시설 설치 상황과 코레일과의 긴밀한 비상 연락 체계 구축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 전주시·코레일 이팝나무 축제 사전 점검

 

또한 축제 현장에서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경우를 대비한 관람객 동선 분산 대책과 비상 대피로 확보 여부도 면밀히 살폈다. 전주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개막 전까지 모든 미비 사항을 보완하고 코레일 전북본부와 실시간 공조를 이어가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윤동욱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전주에서 열리는 모든 축제와 행사는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친 축제 일정 모두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얀 쌀밥을 닮은 이팝꽃이 터널을 이루는 팔복동 철길은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봄맞이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구렛들1길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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