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낙안읍성, 4월부터 주말상설공연 개최

판소리부터 취타대까지, 순천 낙안읍성서 즐기는 우리 가락의 신명

박미경 | 기사입력 2026/04/15 [07:57]

순천 낙안읍성, 4월부터 주말상설공연 개최

판소리부터 취타대까지, 순천 낙안읍성서 즐기는 우리 가락의 신명

박미경 | 입력 : 2026/04/15 [07:57]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전남 순천시가 오는 4월 18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을 맞아 순천 낙안읍성 객사에서 풍성한 주말 상설 공연의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지역 내 실력 있는 공연 단체들이 대거 참여하여 낙안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조선 시대로의 시간 여행과 같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순천 낙안읍성에서 취타대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_ 순천시

 

상설 공연 무대에서는 판소리와 가야금병창, 퓨전 국악, 취타대, 전통 무용 등 우리 가락의 멋과 신명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구성으로 낙안읍성의 고즈넉한 풍경과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공연은 4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과 8월은 잠시 쉬어간다. 첫 문을 여는 18일 토요일은 오전 11시에, 19일 일요일은 오후 2시에 각각 1시간 동안 낙안읍성 내 객사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 순천 낙안읍성, 4월부터 주말상설공연 개최

 

낙안읍성을 찾은 방문객들은 공연 관람 외에도 읍성 곳곳에 마련된 10여 곳의 기능인 상설 체험장에서 다양한 조선 시대 생활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전통 혼례 체험과 농촌 체험 등 과거의 삶을 재현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게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주말 상설 공연을 통해 방문객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깊이 있게 체감하고 낙안읍성만이 가진 독보적인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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