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럭셔리 관광열차 해랑 연계로 고품격 체류형 관광 운영

프리미엄 철도 관광 확대, 6월부터 해랑 주 2회 운행

이소정 | 기사입력 2026/04/15 [05:51]

남원시, 럭셔리 관광열차 해랑 연계로 고품격 체류형 관광 운영

프리미엄 철도 관광 확대, 6월부터 해랑 주 2회 운행

이소정 | 입력 : 2026/04/15 [05:51]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남원시가 코레일관광개발의 럭셔리 관광열차 레일크루즈 해랑을 앞세워 고품격 철도 연계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운영 확대는 2025년 남원시와 코레일관광개발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결실로, 남원시는 이미 지난해 한국철도공사 주관 지역사랑 철도여행 어워즈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철도 관광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 남원시, 럭셔리 관광열차 ‘해랑’ 연계로 고품격 체류형 관광 선도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프리미엄 관광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해랑열차는 오는 4월과 5월 매주 화요일 주 1회 정차를 시작으로, 6월부터는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로 운행 횟수를 늘려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최고급 호텔식 서비스를 갖춘 해랑은 서울을 출발해 남원을 첫 목적지로 삼고 순천, 부산, 경주를 잇는 전국 일주 코스로 운영된다.

 

▲ 남원시, 럭셔리 관광열차 ‘해랑’ 연계로 고품격 체류형 관광 선도

 

남원을 찾은 방문객들은 광한루원과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등 대표 명소를 관람하는 것은 물론, 지역 특화 중식과 비밀정원 같은 로컬 카페를 연계한 힐링 코스를 통해 남원의 맛과 멋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6월부터는 국악의 성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참여형 판소리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기존 관람형 관광에서 한 단계 나아간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 남원시, 럭셔리 관광열차 ‘해랑’ 연계로 고품격 체류형 관광 선도

 

노경록 남원시 관광과장은 해랑열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남원의 문화와 정체성을 향유하는 체류형 관광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내실 있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 남원을 고품격 관광 도시로 확실히 각인시키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운영 확대를 통해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입을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교룡로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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