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26 군산 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개최

보리밭에서 시작된 황금빛 물결 군산 수제맥주와 블루스의 만남

강성현 | 기사입력 2026/04/14 [09:03]

군산시, 2026 군산 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개최

보리밭에서 시작된 황금빛 물결 군산 수제맥주와 블루스의 만남

강성현 | 입력 : 2026/04/14 [09:03]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군산시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및 내항 일원에서 2026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초여름의 활기를 깨운다. 지난해 전국적인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린 이후 올해는 한층 확대된 규모와 풍성한 콘텐츠로 무장하여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2026군산수제맥주 페스티벌 포스터 _ 군산시

 

이번 페스티벌은 맥주의 시작은 보리밭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군산 보리를 활용한 맥아와 수제맥주를 중심으로 지역 농업과 연계한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인다. 군산은 원료인 보리 생산부터 맥아 가공 그리고 수제맥주 제조에 이르는 일련의 산업 구조를 완벽히 갖춘 도시로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수제맥주 1번지라는 도시 브랜드를 공고히 하고 있다.

 

축제는 군산 내항의 고즈넉한 항구 경관을 배경으로 쌉싸름한 수제맥주와 소울 가득한 블루스 음악을 결합한 복합 문화 콘텐츠로 꾸며진다. 시는 이번 행사를 지역 내 음식점 및 숙박업소 등 소상공인과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축제의 열기가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 실질적 이익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 2025군산수제맥주 페스티벌

 

단순한 먹고 즐기는 행사를 넘어 군산시는 이번 페스티벌을 농업과 산업 그리고 관광이 결합된 지속 가능한 산업형 축제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군산 보리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한편 국외 교류도시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제적인 맥주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박홍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이 로컬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내항 일대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관광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군산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맥주 성지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원한 맥주와 감미로운 블루스가 어우러질 군산의 6월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40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군산수제맥주페스티벌, 군산여행, 수제맥주, 블루스페스티벌, 군산내항, 로컬콘텐츠, 맥주축제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42년 만의 새 단장 마친 천지연폭포, 오는 11일 야간관람 재개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