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봄밤 수놓을 피크닉 콘서트 오는 5월 1~3일 개최

솔지부터 카이·바다까지, 5월 청주 잔디광장서 펼쳐지는 3일간의 음악 축제

양상국 | 기사입력 2026/04/14 [05:59]

청주의 봄밤 수놓을 피크닉 콘서트 오는 5월 1~3일 개최

솔지부터 카이·바다까지, 5월 청주 잔디광장서 펼쳐지는 3일간의 음악 축제

양상국 | 입력 : 2026/04/14 [05:59]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청주시가 청주시립예술단과 손잡고 제4회 피크닉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7시 30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청주의 대표적인 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은 이번 축제는 봄밤의 정취 속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잔디밭에 앉아 다채로운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 청주의 봄밤 수놓을 ‘피크닉 콘서트’ 5월 1~3일 개최

 

축제의 포문을 여는 1일 공연은 청주를 깨우다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청주시립국악단과 무용단이 출연해 한국의 미를 선보이며, 가수 솔지와 모듬북 연주자 장지훈 등이 무대에 올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주를 선사한다. 특히 전통연희단 난장앤판의 설장구 협주곡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전율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날인 2일은 청주를 휘감다를 주제로 클래식의 향연이 이어진다. 청주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이 화려한 선율을 그려내며, 뮤지컬 배우 카이가 출연해 지킬 앤 하이드 등 유명 뮤지컬 넘버를 들려준다. 또한 밤의 여왕 아리아로 유명한 소프라노 이채영과 바이올리니스트 유진섭의 협연이 더해져 품격 있는 무대를 완성한다.

 

▲ 청주의 봄밤 수놓을 ‘피크닉 콘서트’ 5월 1~3일 개최 

 

마지막 날인 3일 청주를 달구다 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정점으로 끌어올린다. 가수 바다와 밴드 노브레인, 육중완밴드가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약속하며, 비보잉 크루와 팝페라 그룹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출연진이 청주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음악과 자연 속에서 위로받을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피크닉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야외 공연이며 개인 돗자리를 지참하면 더욱 편안하게 무대를 즐길 수 있다. 만약 공연 당일 비가 올 경우에는 장소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으로 옮겨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청주시립예술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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